보슬비 오는 거리(412) (MR)

금영노래방
앨범 : 감성 트로트, 구수한 트로트의 맛 Vol.14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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