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 우리 아가

김선경
잘 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 양도 다들 자는데
너의 얼굴을 보면 나는 눈물이 나와
쏜살간은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잘 자라 우리 아가세상이 너를 힘들게 해도
엄마가 여기 항상 니곁에 너를 지켜 널 지켜 줄게

언젠가 엄마는 여기 없을지 몰라
그래도 이 노래를 기억해 주겠니
잘 자라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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