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well

베이커스 애비뉴 (Bakers` Avenue)
또 하루가 가고 다시 하루가 오네
가야할 곳 모르는 맘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내가 원한 건 헛된 바램들 이룰 수 없을 거라고
버려야 했던 어린 마음도 놓아주지 못하고

또 한 해가 가고 다시 한 해가 오네
가야할 곳 모르는 맘은 여전히 그 자리에

휘청거리는 내 걸음도 여전히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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