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겠다. 속상했겠다.
내가 상처받은 너를 안아 줄게
다쳤을 마음이 이제 아물 수 있게
아픔을 덜어 가줄게
서러웠을 시간 끝이 없던 오늘
버티며 애썼어.
내려놓아 쉬어도 돼 이제 괜찮아
잘했어 잘하고 있어.
혼자 같아도 어디든지 꼭
내 맘 알아주는 사람 있더라.
애쓰지 않아도 돼 노력 안 해도 돼
괜찮아 너는 너니까
서러웠을 시간 끝이 없던 오늘
버티며 애썼어.
내려놓아 쉬어도 돼 이제 괜찮아
너는 소중해
ah-
죽을 것 같던 아픈 마음도
언젠가 끝이나
맘에 남았어도 지워지지 않아도
무뎌져가
외로웠을 시간 아득했던 오늘
고생했어.
이제 다시 웃는 날이 되기를
행복이 너에게 닿길
지쳤던 모든 날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