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져 가는거야

글램 (The Glam)
잊은 채 지낸 편하지 못한 나
두려워하지마 어쨌든 또다시 해낼거야
어제 또 하루 특별한 나의 하루를
대단한 건 아냐 특별한 것은 없어

완벽하게 꾸며진 그대 삶의 연극은 제발 끝내도 돼
하지만 나의 나의 세상은

익숙해진 웃음의 슬픈 마네킹처럼
(맑은 눈에 슬픔을 가린 채)
흘러가는 날들에 채인 어린 내 모습
(홀로 기댈 곳도 없는 나는)

부서져 부서져 가는거야 가는거야 또 매일 똑같이
조금씩 기뻤던 작은 날은 기억 속에 사라져 버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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