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 수놓은 별들
물결 위에 누워
가만히 바라봐
여린 맘 감싸는 어둠
어쩐지 두려워지고
달아나고 싶어 이곳을
차마 꺼내지 못한 맘을 내비칠 때
한순간 들려와
달빛에 번져와
이제 더는 무서울 게 없는걸
낯선 두려움을 떨치고 망설이지 않아
파도를 타고 이끌리고만 싶어 널 향해
수평선 넘어 날린 달콤한 향의 빛
아스라이 들려오는 소릴 쫓아
come, coming my way,
ma, ma, ma, make it come true
I’m ready to know
내 맘을 깨우는 반짝임
come coming my way,
ma, ma, ma, make it come true
이 항해의 끝을 향해
날개를 펼쳐
하늘에 물드는 파도
회색빛 먹구름
점점 더 짙어져
감정을 가리는 어둠도
어깰 적시는 빗방울도
견딜 수 없는데
달아나고 싶어 이곳을 (이곳을)
차마 꺼내지 못한 맘을 내비칠 때
한순간 들려와
세상이 밝아와
이제 더는 돌아보지 않을래
낯선 두려움을 떨치고 망설이지 않아
파도를 타고 이끌리고만 싶어 널 향해
수평선 넘어 날린 달콤한 향의 빛
아스라이 들려오는 소릴 쫓아
낯선 두려움을 떨치고 망설이지 않아
파도를 타고 이끌리고만 싶어 널 향해
수평선 넘어 날린 달콤한 향의 빛
아스라이 들려오는 소릴 쫓아
come, coming my way,
ma, ma, ma, make it come true
I’m ready to know
내 맘을 깨우는 반짝임
come coming my way,
ma, ma, ma, make it come true
이 항해의 끝을 향해
날개를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