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건 그대 모습뿐
감히 넘볼 수가 있을까 누가 만질 수나 있을까 그 누가
어느 날 문득 쏟아진 햇빛 안고서 눈물 흘리네
그대 내게 보내주신 건 나조차도 누군가의 의미라는 걸
이게 내가 하고 싶던 말 그댈 사랑합니다
참 힘들었지 나 지나온 날들
찾을 수 없던 길 잃은 꿈들
어둠을 바라보던 날 향해 던지신 그 빛 고마워요
아름다운 건 그대 모습뿐
감히 넘볼 수가 있을까 누가 만질 수나 있을까 그 누가
한참을 돌아 메마른 가슴 달래며 눈물 흘리네
그대 내게 보내주신 건 나조차도 누군가의 의미라는 걸
이게 내가 하고 싶던 말 그댈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