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놀러 가지 않을래
창문을 열어도 춥지가 않아요
봄이니까 말해 뭐해
사랑하니까 설레는 건지
나에게는 봄이 왔네요
마주잡은 두손만이 우리를 설명하죠
기대하고 설레였던 봄이 왔네요
아침부터 너와 함께 할수 있는
그날만을 기다려왔죠
나에게 일년중 가장 설레는 날
너에게 선물을 안겨줄수 있는날
봄바람도 너의 생일을 축하하고
나도 너의 생일을 축하해
봄날처럼 우린 만났네
이날처럼 설레였던 오늘 같은 날
눈물도 많이 아파 했던
지난날의 상처도 모두 잊고 살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