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산 살구나
꽃은 가지 가지가 봄빛이오
꽃 피고 뻐꾹새 우는
보리밭 머리에 풍년일세
앞 냇가 능수나 버들
꾀꼬리 앉아서 울음 울고
저 가지 휘여나 꺾어
우리 님 울밑에 꽂아 보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연분홍 갑사나 댕기
실바람 불어서 한들 한들
옥가락지 고름에 차고
잘도나 어울려 멋이로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