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지 못해 어디에도
내 삶은 어느새 둘째고
널 잃어버린지 이틀째고
난 무너졌어 그 새
너에게 못한 말을 몇 번이고 혼자 삼켰어
마지막까지 기다리던 널 외면했어 그때
우리가 나눴던 말 별들이 밝게 떴던 밤
소리 없이 울던 그 모든 순간이
다 같은 날
소중한 것과 당연한 건 늘 나를 아프게
왜 이리 달라 보일까
결국 다 너로 같은데
이렇게 이렇게 멀어진 너를 못 잊어
사실 잘 못 있어
이런데 이런데 잘 사는 거처럼
연기하고 있어
우리 걷 던 세상의 해는 졌고
결국 난 의미를 잃었어
많이도 사랑했었나 봐
이 시간에 갇히고 다음은
모든 걸 나눴던 your gone
어느새 너의 모습은 so far
어디든 다시 갈 테니까
지나가지 말아 줘
너를 지우지도 못해 네가 어디 있는지를
몰라서 찾아다녔어 나 뛰쳐나와 집을
던 알 수 가없게 됐어 너에게 가는 길을
나는 지금 몹시 슬퍼
이걸 네가 알아주기를
그렇게 자신했잖아
내 앞에서 비웃어줘 짓궂게
내가 뭐랬어 넌 별거 없어 모질게
우리 집 옆에 떴거든
비 온 담날에 무지개
앞 날의 복선이길 이게 꿈 만은 아니길
우리 걷 던 세상의 해는 졌고
결국 난 의미를 잃었어
많이도 사랑했었나 봐
이 시간에 갇히고 다음은
모든 걸 나눴던 your gone
어느새 너의 모습은 so far
어디든 다시 갈 테니까 제발
지나가지 말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