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태연한 척해도 난 알고있어 나와 같다는걸
어떻게 버림받은 채로 웃을수 있겠어 군자도 아닌데 그댄 이제 나와같이 힘을 모아서 다시 찾기로해요
이대로 포기할순없어 누구 좋으라고 우리가 패잔대 난 물러설 수 없어 그렇게 쉽게 보내줄 수가 없어 내가 사랑한 지난날들이 허망하게 끝나버리는건 싫어
우린 패자이지만 다시 또 부활해야해 똑같은 생각으로
서로가 힘이 되주며 서로가 의지하는 모습으로 자!
지금부터 다시 모두 돌려줘야해 우리가 받은 상처만큼
이대로 물러서기엔 너무 많은 아픔들이 남을테니
패자부활전으로.그댄 지금 웃고 있지만 난 알고 있어 괴로워하는걸 어떻게 자기의 연인을 뺏겨버렸는데
웃을 수 있겠어 그댄 정말 참는걸 알아 힘겨워하는
모습을 감추려 나처럼 화가 나면서도 숨기는 거겠지 남자기때문에.난 참을수가 없어 이대로 쉽게물러설수가 없어 지금 이대로 포기 한다면 그대와 나는 너무 초라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