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4편:하나님이여 우리는

오순숙
앨범 : 시편송 2-3
작사 : 오순숙
작곡 : 오순숙
편곡 : 오순숙
하나님이여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의 날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알려
우리의 귀로 들었사옵니다
주님 그 손으로 이방 민족을 내쫓고
조상들 심었나이다
주님 이방 민족들 벌하시고
그들을 쫓아내 버렸나이다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한 것이 아니요 그들의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그 빛
얼굴의 빛으로 하시었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것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라
그러나 이제 주께서 우리를 버리사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니
주께서 우리를 대적들에게
돌아서게하며 미워하는 자
미워하는자가 자기를 위해
자기를 위해 약탈하였도다
이 모든일이 우리에게 임해
그러나 우리 주를 잊지않아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않았네
우리의 마음 우리의 걸음도
만일 우리가 주님 잊었거나
이방신에게 기도드렸다면
어찌 이를 찾아내지 않으리
주는 마음의 비밀 아시도다
주여 깨소서 어찌 주무실까
일어나소서 버리지 마소서
어찌 주 얼굴 감추시고
우리 고난과 압제 잊으시나이까
우리 영혼 진토속에 묻히고
우리 배는 땅에 붙었나이다
일어나소서 우리 도우소서
주의 인애로 우리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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