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막지 못해 우리가 바란 야망은
어떤 건물보다 몇 배로 높아
편안하지 못한 상황이라도 꿈 때문에
더이상 가지않아 옥상
한계로 넘어갈 뿐
난 죽어도 안바꿔 내 판단
모든게 폭삭 주저 앉아버리게 되도
돌아가지 않아 기본 안잡힌 역사
고통은 계속 바뀌지만
정신은 맑고 또 밝아
닮아가는 우상, 넌 태도가 변했지만
당신을 넘고서 탑에 닿아
목적이 달라져도 펜 촉은 여전해
진하게 묻어나오는 검은색,
늦었다고 생각안해
예술은 찾는 관객이 target
타겟은 내 머리 위
도망칠 곳 없는 낭떠러지
작은 몸 하나로 허우적거려도
내 존재 커져가 연가시
머리 굴려도 안나와 정답
이제 건방 떨지도 않아
머스크의 로켓 광주는 x돼
내가 태어났어도
고맙다는 감정은 전혀 없어
사라지기 직전에 다른 곳에 건설
충장로에서 걸친 싸구려들 벗어
조선족 custom 때라 니네 poster
안입어 i don't confirm your work
색깔은 존중해도 엄격한 내 검정
아직 그대로인 식탁
더이상 못견뎌 삶을 위탁
하는 날들을 지워 놓고 못봐
싹다 갈아엎어 prototype
무감각한 얘들에게
들려줬지 나의 랩
느낀게 많을 꺼야 선배들 이건 맹세
한방 노리고
작업실 계약하러 가야겠어
당연히 전세
당연히 전세 뛰지 나는 범재
결승점에 도착하면 불어 트럼펫
머리 굴린대도 어려워
처음보다 더 나은 선택
겁 없던 어젠 지나갔으니 난 살아 현잴
나도 두려워 실패
근데 여기서 멈춤 어떡해?
지난 날들을 적어 만들어 나의 회상록
전부 찍어내고 있어 내 삶은 내가 감독
다가올 성공에 전부를 걸어 현재가 담보
그전까지 못 멈추지 절대로 없으니 만족
만족
젊은 감독
어린애들에게 주는 감동
돌아보지 않고 올라가는 속도
몇초 만에 보여주는 제로
백프로 백프로 깔끔하게 도려내
테크팩 래퍼들 과열된 우리들
노력에 가려져 swag
만족
젊은 감독
어린애들에게 주는 감동
돌아보지 않고 올라가는 속도
몇초 만에 보여주는 제로
백프로 백프로 깔끔하게 도려내
테크팩 래퍼들 과열된 우리들
노력에 가려져 sw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