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걸어온 길
은혜 아닌 것 하나 없네
메마른 사막에서
날 인도하신 주님
받은 은혜를 들려줘도
세상은 우연이라고 운이라고 하지만
그 길을 걸어온 나에게는
전부 생생한 기적
내게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
환상과도 같던 오아시스를
내가 겪고선 선명히 기억해
그 인도하심을 그의 계획하심을
거친 바다에 길을 만드시고
거센 폭풍 가운데 보호 하셨던
그의 손길은 그의 품은 내게
전부 생생한 기적
지금까지 지내온 삶
은혜 아닌 것 하나 없네
무기력한 애굽에서
날 구원하신 주님
받은 은혜를 들려줘도
세상은 우연이라고 운이라고 하지만
그 손에 붙들린 나에게는
전부 생생한 기적
내게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
신기루와 같던 오아시스를
내가 겪고선 선명히 기억해
그 인도하심을 그의 계획하심을
내가 주릴 땐 만나와 메추리
목이 마를 땐 바위에 샘물로
나를 지키신 그 사랑은 내게
내게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
환란 무색케 하시는 그 능력
누구나 겪으면 선명히 보이네
한없는 은혜가 그의 크신 사랑이
넓은 사막을 헤매고 헤매도
속한 전쟁을 승리케 하시는
그의 손길은 그의 품은 내게
전부 생생한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