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초승 (CHOSNG)
여기서 기다려줄래요
애쓰는 다정함에 무너질지 몰라
무심하지 못했던 작은것들에
검게 뭉친 마음이 싫어서

멀리서 모른척해줄래요
기대는 일 마저도 맘을 써야해서
숨을 고를 시간이 더 필요해요
바람에 앉아 멀리로 갈래요

잠시 하늘에 안겨있다
사랑이 부르면 늦지않게 돌아올게요
꿈의 테두리 서성이다 사무치는 날에
언제나처럼 다시 올게요

바람에 앉아 멀리로 갈래요

잠시 하늘에 안겨있다
사랑이 부르면 늦지않게 돌아올게요
꿈의 테두리 서성이다 사무치는 날에

잠시 하늘에 안겨있다
사랑이 부르면 늦지않게 돌아올게요
꿈의 테두리 서성이다 사무치는 날에
언제나처럼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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