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는 말을 듣고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멍하니 그댈 보면서 눈물만 흘렸어
왜 이러냐고 묻는 그대를 붙잡고서
가지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나를 이렇게
제발 울리지 말라고 말을해봐도
아무리 울어도 돌아선 그대는 그저 멀어져만 가네
나도 이런내가 싫어서 이렇게 메달리기 싫어서
몇번이고 나 혼자서 연습도 해봤어
하지만 그대없이 살 자신이 없어서
가지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나를 이렇게
제발 울리지말라고 말을해봐도
아무리 울어도 돌아선 그대는 그저 멀어져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