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사는게 차라리 낫다고
나만의 길 위에 나 홀로 섰다고
세상이 날 위해 해준게 없듯이
나 역시 그대로 갚아 가겠다고
여전히 시리디신 가슴에
채워지지 않는 그 자리가
은혜에 닿을 수록 내 맘을
평안을 느끼게해 이대로
내 마음 문 밖에서 서있던
따뜻한 그 음성을 맞이해
날 포기하지 못해 지쳤던
인내의 끝을 쓰다듬으며
날 위해 그렇게
슬프게 기도하지마
나 돌아간다고 이제 알았다고
기다린 그 사랑
더 이상 아파하지마
나 대신 아픈걸 볼 수가 없다고
모든걸 포기해 얻을게 없다고
섣부른 기대는 실망만 컸다고
세상이 이유를 모른채 살듯이
내일을 기다릴 보람도 없다고
여전히 시리디신 가슴에
채워지지 않는 그 자리가
은혜에 닿을 수록 내 맘을
평안을 느끼게해 이대로
내 마음 문 밖에서 서있던
따뜻한 그 음성을 맞이해
날 포기하지 못해 지쳤던
인내의 끝을 쓰다듬으며
날 위해 그렇게
슬프게 기도하지마
나 돌아간다고 이제 알았다고
기다린 그 사랑
더 이상 아파하지마
나 대신 아픈걸 볼 수가 없다고
이까짓 자존심 보다
중요하지 않아
널 잃는 것이 내겐 더 큰 고통이야
어떻게 지금껏 이겨 견뎌왔는데
돌려줄 수 있는 기회를 내게 줘
마지막으로 말야
날 위해 그렇게
슬프게 기도하지마
나 돌아간다고 이제 알았다고
기다린 그 사랑
더 이상 아파하지마
나 대신 아픈걸 볼 수가 없다고
날 위해 그렇게
슬프게 기도하지마
나 돌아간다고 이제 알았다고
기다린 그 사랑
더 이상 아파하지마
나 대신 아픈걸 볼 수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