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우리꺼

돕덕 (DopeDoug)
앨범 : 전부 우리꺼
작곡 : 돕덕 (DopeDoug)
내 시간은 가니까
일어날게  
가슴에 불 지르고 머릴
더 차갑게
소릴 키워 난
내가 가라앉지 않게
바삐 가긴 싫지만 내가 빨리
가야겠어  
뜨거운 불을 머금어  
한번 사는 삶
어쩌면 이게 날 잡아
내 발목 내가 쉬는 숨통
머린 돈 이야기 아님  
성공에 부푼 꿈  
쉴 수 조차 없잖아  
난 실수 없잖아
밤새 노래를 키워놔  
내가 선택한 건 이게 아니야
서울의 밤은 멀리  
광안대교 보이네 저 멀리  
날 위로하지마 멈추지 않아
내 걱정하지마 관두지 않아
수 많은 생각 행동 하나 나아
별이 뜨는 밤에 거기로 나와
위로하지마 멈추지 않아
내 걱정하지마 관두지 않아
수 많은 생각 행동 하나 나아
별이 뜨는 밤에 거기로 나와
니들 얘기 공감 안돼  
단 하나도
내 인생은 나의 것  
못 뺏아가 반도
돈이 우릴 막대하니까  
그럼 나도
돈을 좀 괴롭혀 볼까  
빈 말이 아냐
절대 잘 해줄 필요는 없지만 뭐  
사는데 돈은 필요하니까  
괴롭혀 줘야지 나는 더 원해  
내가 이제 니 목을 졸라줄게
니가 누구를 알고  
좆도 관심없네
난 내가 되고싶어  
토해내 매일매일
전쟁터에서 살아 남긴  
오늘 할 일  
웃으며 깃발을 꽂는건  
내일 할 일
일어나서 가야해 그래서
내 시간은 금이야 그래서
저 불빛을 봤어 난 그래서  
산다는게 뭐 이런거
날 위로하지마 멈추지 않아
내 걱정하지마 관두지 않아
수 많은 생각 행동 하나 나아
별이 뜨는 밤에 거기로 나와
위로하지마 멈추지 않아
내 걱정하지마 관두지 않아
수 많은 생각 행동 하나 나아
별이 뜨는 밤에 거기로 나와
사는건 도 아님 모
어서 너도 일어서
지금 기분 이대로
살고싶어 내일도
눈 떠도 바뀌는게 없겠지
그런거면  웃는게 낫겠지
인생은 몰라 가봐야 알지
지구는 돌고 미쳐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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