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
트라이비
오늘이 또 가고 세월이 흘러 기나긴 먼 훗날이라도
다시는 내게로 오지 않을 거냐고 믿을수 없어
끝도 없이 묻고 있었지 나에게 사랑 같은건
허락되지 않는다고 또 다시 다짐했지만
남은 시간 앞에서 내 삶에 행복 같은건
이제는 필요치 않아 세상은 또 그렇게 흘러가겠지만
그리워 그 숨결이 너무도 그리워
넌 정말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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