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알고 있었어
추억에 번진 사진처럼
홀로 떨어진 그림자처럼
이해하고 있지만서도
예전 기억 흩어 버린
네가 밉다
숨겨온 너의 마음을
남김 없이 사랑해
돌아서지 않는 그림자처럼
이해하고 있지만서도
예전 기억 흩어 버린
네가 밉다
아직도 나는 너만을 사랑해
나는 오늘도 기다려
입술에 담으면
가벼워지지 않길
함께 했던 추억들이
나의 맘을 옭아매어
눈물을 닦으면
가벼워지기를 바래
아직도 나는 너만을 사랑해
나는 오늘도 기다려
입술에 담으면
가벼워지지 않길
함께 했던 추억들이
나의 맘을 옭아매어
눈물을 닦으면
가벼워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