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래

봄.여름.가을.겨울
혼자 있으면 두눈을 감고 조그만 그 모습을 생각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 스쳐간 그 순간이 떠올라
긴 머리 날리우며 걸어가던 그대 지금 어디에
매라른 내 가슴을 적셔주던 한줄기의 사랑이었어
아무도 몰래 그대여 와요 나만이 살고있는 그 곳으로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둘만의 세계를 간직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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