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사랑을 주고
따스한 봄을 넌 주고
주고 싶던 내 마음들
주기 싫던 그날의 우리
이제 아무것도 내게
이제 그 무엇도 내게
더 이상 주지 마 더 이상 주지 마
넌 내게 이별을 주고
차가운 겨울을 주고
받기만 했었던 사랑
받기만 한 이별의 그 말
이제 아무것도 내게
이젠 그 무엇도 내게
너의 그 어떤 말들도
더는 받을 수가 없잖아
네 모든 말들이 내게
너의 그 말들이 내겐
머릿속 가득히 남아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날 바라보던 얼굴 내 곁에 두지 마
차갑게 밀어내던 그날도 주지 마
받을 수 없을 만큼 난 힘에겨워 난
참을 수 없을 만큼 네가 보고 싶어
이제 아무것도 내게
이젠 그 무엇도 내게
너의 그 어떤 말들도
더는 받을 수가 없잖아
네 모든 말들이 내게
너의 그 말들이 내겐
머릿속 가득히 남아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