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이정현(여)
아냐 아냐 이제는 아냐

아주 멀리로 나는 떠나고 싶었어
더 이상 내겐 그 어떤 무엇도
남겨진 것은 없다고 믿었어
아무런 느낌 조차도 가질 수 없는
체념의 시간 속에 스스로를 던져버린거야

오-그런 나를, 빠져있던 나를,헤메이던 나를,
다신 깨어날 수 없는 어둠에 갇혀버린 나를…
(붙잡아줘)
(Repeat)
더는 되찾을 수 없었던 내게 다시 새로운 날들
그대 나에게 돌려준거야-
더는 없다고 생각했던 내게 다시 찾아온 사랑
그대 위해서 지켜 나갈꺼야

오,오-그런 나를,빠져있던 나를,헤매이던 나를,다신 깨어날 수 없는 어둠에 갇혀버린 나를…(날 구해줘)
아냐 아냐 이제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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