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강

김재희 (Trot)
애증의 강

작사 이혜민
작곡 이혜민
노래 김재희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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