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진을 봤어
밝아 보여 다행이야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천천히 바라봤지 음
검은 눈동자는
그때처럼 따뜻해 보여
하고 싶은 말 가슴에 차오를
때에면 두눈을
가만히 감아요
아 눈감아요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서
그날에 기억속에 널 남겨둘께요
널 사랑한 나의 모습도
오늘 올린 사진은
나와 자주 가던 카페
어두워진 조명아래 들려오는
사랑의 노래
지금도 들리는데 음
작은 손짓에도 즐거웠던
너와의 기억
함께 하자고 말하던
수많은 이야기
이룰수 없었던 이야기
난 모르겠어
무엇을 말하는지 그 입술은
그날의 기억들은 왜 선명해 지는지
이 비가 언제 그칠지
아 아 아아아 워우 워우 예
그날에 기억속에 널 남겨둘게요
널 사랑한 나의 모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