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권인하
몇 년이 지났니. 니가 내 곁을 떠난지.
너를 닮은 듯한 사람 볼 때 마다
난 고개를 돌리곤 했어.
추억 속으로 너를 떠나 보내고
내 슬픈 사랑에 절망을 할 때도
나의 사랑은 남아 있었지.
어느새 너에겐 까마득히
잊혀진 사랑일진 모르지만
아직도 내겐 그 소중한 사랑으로 남아있어..
내일이 찾아와 날 깨워도
다시 찾아드는 너의 모습
너를 쉽게 잊어버리기엔
지워야할 추억들이 너무 많아.
마지막 내 모습을 기억하니.
따뜻한 눈빛으로 행복 하랬지.
넌 또 다른 사랑 만나
예전의 사랑을 위로 받은채 웃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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