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세월을 골방에 갇혀 시설에 쳐박혀
차별과 억압 피눈물속에 살아온 동지여
자 이제 울타리 깨부수고 세상을 향하여
장애인차별철폐투쟁 깃발을 올렸다
아 개같은 세상의 시계를 멈춰라
차별과 착취없는 장애해방 그 날을 향해
그 누가 우리를 멸시하는가 짓누르고 있는가
야만과 탐욕속에 일렁이는 자본의 도시여
자 이제 울타리 깨부수고 세상을 향하여
장애인차별철폐투쟁 깃발을 올렸다
아 개같은 세상의 시계를 멈춰라
차별과 착취없는 장애해방 그 날을 향해
차별과 착취없는 장애해방 그 날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