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여기까지 걸어온 나의 지난 길은
언제나 깊은 한숨 속에 흐려져만 가고 있어
세상의 거친 길엔 아직도 여린 내가 힘겨워
얼만큼 넘어져야 나를 깨달을 수 있을런지
조금씩 무너져 내리는 소중했던 추억 뒤로
하지만 꿈은 끊임없이 나를 다시 일어설수 있게 해
그래서 일어서야만 했어 바로 지금 내가 서있는 뜨거운 이 땅을 위해
끝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한번뿐일 나의 젊음을 이렇게 보낼 수는 없어
이제는 소중한 너의 품에서 자유로운 나의 희망을 새롭게 꿈꾸고 싶어
조금씩 깨닫는 세상 속에서 내가 좀더 강한 의지로 서 있을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