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이 되어 내게 손을 내미네
사랑스런 그대가
개나리처럼 내게 웃어준다네
환한 민트빛으로
두려움보다 내 사랑이 커서
그리움으로 기운 날개
봄을 기다려온 나비의 날개짓처럼
그대에게 다가가고파
봄비가 되어 내게 노랠 부르네
사랑스런 내 님이
강물처럼 내게 속삭인다네
달에 비췬 서글픔
두려움보다 내 사랑이 커서
그리움으로 기운 날개
봄을 기다려온 나비의 날개짓처럼
그대에게 다가가고파
두려움보다 내 사랑이 커서
그리움으로 기운 날개
봄을 기다려온 나비의 날개짓처럼
그대에게 다가가고파
봄을 기다려온 나비의 날개짓처럼
그대에게 날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