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れの季節に搖れるはかなき一輪花
이별의 계절에 흔들리는 덧없는 한송이 꽃
同じ溫もりの風を誰もが探して步いてる
똑같이 따스한 바람을 누구나 찾으며 걷고 있어
出逢いは空に流れるおぼろ雲の下で
만남은 하늘에 흐르는 먹구름 아래
重なり合う時計の針のように
포개진 시곗바늘처럼
ゆっくりとゆっくりとゆっくりと回りはじめる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돌기 시작해
短い針が君なら長い針が僕で
짧은 바늘이 너라면 긴 바늘이 나로
同じ時間を刻みながら
같은 시간을 새기며
何度もすれ違いまた出逢い
몇번이라도 어긋나고 다시만나
步く步幅は違っても描く未來が同じなら
보폭이 달라도 그리는 미래가 같다면
大丈夫また同じ場所から 始められるから
괜찮아 또 같은 곳에서 시작할수 있으니까
頑張ったけどだめだったね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
負けちゃったけどかっこよかったね
실패 해버렸지만 멋졌지
色んな種をもらった
여러 씨앗을 받았어
言葉が心に水をやる
말이 마음에 물을 주고
短い春にさく夢
짧은 봄에 핀 꿈
長い冬を越えて
긴 겨울을 넘어
心の奧に集めた種はどんな光で育つのだろう
마음 깊은 곳에 모인 씨앗은 어떤 빛으로 자라는걸까?
步道の陰にさく花、誰のためにあるのだろう
길가의 그늘에 핀 꽃은 누굴 위해 있는걸까?
誰のためでもないよと輝く君に照らされてる
누굴 위해서도 아닌데 빛나며 너를 비추고 있어
想いが言葉に變わるよ
마음이 말로 변하고 있어
言葉が光を呼んでる
말이 빛을 부르고 있어
光がほら影を作る
빛을 봐봐 그늘을 만들어
影で人は强くなれる
그늘로 사람은 강해지는거야
强さが優しさに變わる
강함이 다정함으로 변해
優しさが出逢いを呼んでる
다정함이 만남을 부르고 있어
出逢いが道を作る
만남이 길을 만들어
この道にまた想いを刻む
이 길은 또 마음을 새겨
短い針が止まれば長い針も止まる
짧은바늘이 멈춘다면 긴 바늘도 멈춰
同じ痛みを分け合える事
같은 아픔을 나눠가지는 것
いつしか喜びに變わるから
어느새 기쁨으로 변하니까
誰もが一人、一つ、一瞬、一秒、一度きり卷き戾せない時を
누군가가 한사람 하나 한순간 일초 한번뿐인 돌릴수 없는 시간을
ためらわず生きてゆけるそんな出逢いを探してる
주저말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만남을 찾고 있어
一人、一つ、一瞬、一秒、一度きり
한사람 하나 한순간 일초 한번뿐인
出逢えてよかった。。。
만남이 있었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