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힘드니 내 생각은 하니
그 사람 때문에 이러는 거니
내가 싫어졌다 그냥 말했다면
지금보단 조금 날 텐데
돌아선 길가에 우리 행복했었던
기억들이 다시 또 펼쳐지네
난 널 사랑했고 널 미워했고 늘 기다리며
나보다 더 좋아해줄 사람
없을 거란 내 믿음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봐
돌아선 니 모습에 차마 할 수 없었던
얘기들이 다시 또 그려지며
난 널 사랑했고 널 미워했고 늘 기다리며
나보다 더 좋아해줄 사람
없을 거란 내 믿음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봐
나도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나면
너처럼 다시 웃을까..?
난 널 사랑했고 널 미워했고 늘 기다리며
나보다 더 좋아해줄 사람
없을 거란 내 믿음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봐
걱정하지마 나 혼자라도 좋을지 몰라
그 누구도 널 대신할 사람
없을 거란 내 믿음 때문에
사랑하긴 힘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