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크리스마스 앞에
빛나는 나무들
그 앞에 마지막으로 딱 남은 둘
서로의 눈을 인식한다음엔
남자의 주머니속으로 넣은 손
사랑은 그틈 사이로
kids singing carols dom
perignon for the grown ups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25일 그런것
하얀배경 밑에 앉아서 서로간의
축복나눠주는 여긴 네널란드
풍경의냄새
나에겐 부럽기만 한 movie
나홀로집에
열린음식점을먹고 집에서
또 코를 코네
what can i do for time like this
홀로 쇼핑갔다간 날보는 시선들이
차갑지
michael buble all night long for
couples with
bubbles 궁금해 하지도 않아
어떻게 지나갈지 뻔한 25일
낮잠에서 일어나니 12시가
지나 빛이보여
i dont wish for the christmas to
come
누가 누구를 걱정을해
i dont care i dont wish for
the christmas to come
난 떳떳히 살고싶은데
왜 나만 자꾸 방해를해
불필요한 날들과 거리와
즐거운 미소를 짓는
저기 어린아이를
보니 아주 조금은 이번년도가
걱정이돼
다 거슬리네
내가 원하는건 이게아니였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편해진
혼자만의 공간
큰맘먹고 지른 코트 가
오늘따라 멋없어
내가 누굴위해
도대체 산지를 잘몰라
매일 반복되던 하루 종이와 팬
근데 생각이 흐리멍텅해져
종이앞에
사람이라 외로운건 마찬가지
크리스마스라 빨간색이
좀 달달하지
다음년도에 대한 희망
문제는 작년도 오늘과 같은
마음이였어
이번엔 반드시 성공을하려
다짐을 하다보니 어느새 계절은
가을이였어
아니 벌써
날씨가 추워져 두꺼워진옷
그래도 마음한구석이 절대로
뜨거워지지않어
그렇게 다시 지나가는
이 계절 곰이 되어
겨울잠을 취하고싶어 그져
i dont wish for the
christmas to come
누가 누구를 걱정을해
i dont care
i dont wish for the christmas to
come
난 떳떳히살고싶은데
왜 나만 자꾸 방해를해
불필요한 날들과 거리와
즐거운 미소를 짓는
저기 어린아이를
보니 아주 조금은 이번년도가
걱정이 돼
다 거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