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기억해

김하영 & 정의택 & 채림
저기, 춤추는 물보라
빛을 쏟는 햇살을 보면
마치 순간은 영원할 듯해 oh

한 발, 두 발씩 내딛어
가끔 서툴러도
걱정마 네게 밤길을 비출 빛이 되줄게

길었던, 괴로웠던 시간 속에서
우리는 여태 서롤 위해 이겨낸 거야
자, 다시 한 번 내 손을 잡아
가득한 꽃들, 우리의 무대
소리질러봐

잘 봐 1,2,3
성대한 카니발
펼쳐진 무대 위에서

영원한 꿈들과
꽃들을 피우자
아름다운 오늘을 잊지 않게

하늘에 추억을 푸르게
새기기 좋은 날이야
삶이란 여행에
언제나 함께해
꿈을 향해 걷는 매일이 새롭게

wah- lala lalali lala
wah

어제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고
우리의 미래 이젠 함께 공연해보자
자, 다시 한 번 내 손을 잡아
드넓은 세상, 떠들썩하게
소리질러봐

가자 1,2,3
성대한 카니발
펼쳐진 무대 위에서

영원한 꿈들과
꽃들을 피우자
아름다운 오늘을 잊지 않게

하늘에 추억을 푸르게
새기기 좋은 날이야
삶이란 여행에
언제나 함께해
꿈을 향해 걷는 매일을 기억해

오랜 기다림 속
너라는 행운 만나게 됐어
그토록 간절하게 바라온 이 순간
가슴 속에서 나비가 마치
튀어나온 것 같아-
oh

이제 1,2,3
환하게 웃어봐
넘어진 대도 괜찮아

눈부신 별들이
이어진 은하수
아름다운 오늘이 영원하게

언젠가 이 길의 끝에서
한없이 밝게 웃어줘
함께인 여정이
너라서 고마워
지금처럼 항상 같이 걸어가자

oh wah lala lalali lala
w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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