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바다에 두 그림자
그만 내 마음을 울게 했어
모두 잊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순간 그게 아닌걸
그래 이젠 알겠어
널 사랑했다는걸
이미 오랜 시간 흘러간 지금
철없던 시절에 그땐 왜 몰랐는지
너는 이미 남이 되어 저기 있는데
어색한 웃음을 너는 짓고 있지만
마주친 너의 눈빛엔 눈물이 고여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나에게
혼자 읊조리는 안녕이란 말...
그래 이젠 알겠어
널 사랑했다는걸
이미 오랜 시간 흘러간 지금
철없던 시절에 그땐 왜 몰랐는지
너는 이미 남이 되어 저기 있는데
어색한 웃음을 너는 짓고 있지만
마주친 너의 눈빛엔 눈물이 고여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나에게
혼자 읊조리는 안녕이란 말...
혼자 읊조리는 안녕이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