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날 곱게 피어나는
새싹들을 봐
자연의 푸르름 숨소리 아름답잖아
졸졸졸 소리내며 흐르는 물을 봐
기분이 상쾌해 날아갈 것 같은
이 기분 모두 느껴봐
숨가삐 오른 산에서 소리를 쳐봐
이렇게 야호 쏟아질 듯한 너의
눈망울에 아름다움을 담아봐
깊은 산 속 아무도 모르는
아주 작은 너의 집
누군가 살며시 다가와
이야기하자고 똑똑똑
노크를 하면 열어주어요
마음을 열고서 환한 미소로
기쁘게 반겨주어요
숨가삐 오른 산에서 소리를 쳐봐
이렇게 야호 쏟아질 듯한 너의
눈망울에 아름다움을 담아봐
숨가삐 오른 산에서 소리를 쳐봐
이렇게 야호 쏟아질 듯한 너의
눈망울에 아름다움을 담아봐
마음을 열고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