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설레임, 친구와 떠들기, 어렵게 찾아낸 예쁜 수첩
달콤한 생크림 그리고 또 하나 그대의 미소
너무나 좋아했죠 정말로 좋아했죠 그래서 다 버려야 해요
다 없었던 것처럼 그대를 사랑한 적 없던 것처럼
처음 만난 날도 헤어지던 날도 좋아했던 그대 미소도
그대가 없으면 내 곁에 없으면 내 주변 모든 게 미워지죠
자꾸만 떠나간 그대가 생각나 아프니까요
좋아한 만큼이나 원했던 만큼이나 이제는 더 버려야 해요
bridge 누구도 말하지 마요 결국 시간이 고칠 거라고
그대가 날 사랑해줬던 기억이
주변 가득 아프기만 해
난 버릴 수 없어요 알아요 세상이 다 그대인 걸요
이렇게 아프게 바라보며 살죠 세상 속의 그대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