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그리워 애 태우다
남몰래 찾아간 그 바닷가
밀리는 파도에 그대이름 부르던
그때가 옛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루만 하루만이라도
뛰는가슴 누르며 가슴을 누르며
사랑고백 해볼텐데
이제는 이제는 갈 수 없는
얼굴도 웃음도 희미해진
그대도 그대도 한번씩은
옛 생각하면서 웃을까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루만 하루만이라도
뛰는가슴 누르며 가슴을 누르며
사랑고백 해볼텐데
그리워 그리워 애 태우다
남몰래 찾아간 그 바닷가
밀리는 파도에 그대이름 부르던
그때가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