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Rap Ver. Remix) (Feat. 개미, MRSD, 30Flow)
라딧
앨범 : Ladeat 1st Album
작사 : 라딧
작곡 : 라딧
편곡 : 라딧
싸늘했던 공기는
자꾸 날 꼬집어댔고
그 선은 우리 관계를
날카롭게 베어냈고
평소와 같던 그날 밤
잘자란 말 한 마디는
결국 잘가란 의미로
마지막 인사가 됐지
그렇게 무책임하게
서로를 체념했고
돌이킬 수 없는 채로
애써 태연한 척 했지
마치 처음부터 만난적 조차
없었던 것 처럼
사랑 이란 것 시작 조차
하지 않았던 것 처럼
갑자기 뚝 끊겨버린
너와 나의 관계
철저히 남이 되버려 허
너무쉽게
이젠 돌이킬수 없어
널 안을 수 없는데
믿어지지 않는 걸 믿으라면
그건 억지잖아
이젠 너와의 추억 놀이
작작좀 했으면 해
지긋지긋한 이짓
이젠 그만 좀 했으면 해
어느 비오는 흐린날
카페 테라스에서
바닥에 떨어지는 빗방울에
널 지워보려해
비가와 내맘도 외로워 슬퍼
딱한잔 하다가 오늘도 슬퍼
난 아직까지도 슬퍼 그날부터
날 위로해줘 누가 날 붙잡아줘
비가와 내맘도 외로워 슬퍼
딱한잔 하다가 오늘도 슬퍼
난 아직까지도 슬퍼 그날부터
날 위로해줘 누가 날 붙잡아줘
비가와 잠도안와 이런밤
방구석에 왜 혼자일까나
차가 있어도 돈이 있어도
Time있어도
깊은밤 외로움에 서러워도
꿀떡같은 너의손은
어디에도 보이질않고
굽다남긴 고기처럼
갈곳잃고 뜨거워져
더러운 세상 욕해봐도
나만더 더러워져
나는더 독해져
이기적인 놈이라서
내리는 빗방울에 비트삼아
흥얼거려도 스읍후
우하고 뱉어내는 담배연기
이제는 익 숙 해 질듯 해도
외로움이란 고통앞에
이렇게 난 또
흐르는 빗물인지
내눈에 눈물인지
상관없어 내맘대로
센 척 해봐도
셈에 빼기처럼 없어지길
바랬었던 외로움 곱하고
더해져 내게로 던져져
비가와 내맘도 외로워 슬퍼
딱한잔 하다가 오늘도 슬퍼
난 아직까지도 슬퍼 그날부터
날 위로해줘 누가 날 붙잡아줘
비가와 내맘도 외로워 슬퍼
딱한잔 하다가 오늘도 슬퍼
난 아직까지도 슬퍼 그날부터
날 위로해줘 누가 날 붙잡아줘
잠깐 지금 그녀를
잡지못하면 영원히
그녈 찾지못해 아마
사랑이란 타이밍
놓치면 돌이킬수없는
후회가 밀려오니 uh
이모 여기 소주한병만
더 주세요
자 들어봐 조금만 더
내얘기도 한때
너에게 미쳤던
그녀가 사랑을 밀쳐
낸건 이유를 미처
모르고 지나친건 아닐까
난 그런 가슴아픈 또 생각을 해
니가 아픈만큼
지금 그녀도 아파 분명
아니면 이미 예전부터
아팠겠지 불면증
사실 그녀는
정말로 아파했지
니가 술로 밤을 샐때
눈물로 밤을 샜지
마 친구로 남았던 내게도 이건
너무 가혹 너만 찾는
그녀에게 달려가 치료를 해줘
지겨운 가슴앓이 마음난리
희망고문따위 이젠 끝이길
날 때리는 빗소리도
이젠 다 그치길
비가와 내맘도 외로워 슬퍼
딱한잔 하다가 오늘도 슬퍼
난 아직까지도 슬퍼 그날부터
날 위로해줘 누가 날 붙잡아줘
비가와 내맘도 외로워 슬퍼
딱한잔 하다가 오늘도 슬퍼
난 아직까지도 슬퍼 그날부터
날 위로해줘 누가 날 붙잡아줘
비가와 내맘도 외로워 슬퍼
딱한잔 하다가 오늘도 슬퍼
난 아직까지도 슬퍼 그날부터
날 위로해줘 누가 날 붙잡아줘
비가와 내맘도 외로워 슬퍼
딱한잔 하다가 오늘도 슬퍼
난 아직까지도 슬퍼 그날부터
날 위로해줘 누가 날 붙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