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태원, 리나박
앨범 : 어쩌란 말인가요 / 언제나 만날까
작사 : 김희갑
작곡 : 김희갑
빗물처럼 쏟아지는
그리움이 남기면
누나야 나는요
귀여운 애인 그 녀요
잔별들이 다정스레
속삭이는 밤이면
누나에 사랑을 살며시
엿보고 싶지요
우리는 언제까지나 정다운 남매
강 변에 금모래 성을 싸으며
살아옴이 눈물되어
가슴에 젖어들면
나는요 누나에
눈물을 씻어주고 싶어
시름들이 찬바람에
또 다시 울릴때면
달래줄 애인을 찾아가
만나고 싶지요
우리는 언제까지나
정다운 남매
강 변에 금모래 성을 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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