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궁금해 지는 그대
매일 같은 곳에서 보네요
말을 걸까 가슴은 뛰는데
마른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요
beautiful day beautiful day
beautiful day beautiful day
그대만 보면 난 멍해져요
마치 뭔가에 홀린듯
그대 때문에 아름다운 날이죠
좋아 그대의 그 눈빛이
어쩜 그리 반짝거리는지
혹시 내 맘 아는건 아닐까
용기 내볼까 생각만 삼천번쯤
beautiful day beautiful day
beautiful day beautiful day
그대만 보면 난 멍해져요
마치 뭔가에 홀린듯
그대 때문에 아름다운 날이죠
널 좋아하나봐 숨겨온 마음들
모두 보여 줄께
너에게 고백하는 상상만 해도
내 심장은 터질것만 같은데
beautiful day beautiful day
beautiful day beautiful day
그대만 보면 난 멍해져요
마치 뭔가에 홀린듯
그대 때문에 아름다운 날이죠
그대 때문에 아름다운 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