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낙옆이지는
길목을 따라서 발길은 느려지고
잠시 멈춰떨어진
단풍진 나무잎을 바라보며
너를 생각해
계절을 따라서
내 마음은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오늘도 생각나 니 눈빛이
아직도 잠못이루고 울고있어
네 생각에 아픈 기억이
날 눈물짓게 만드네
너처럼 차가운 바람이
내 눈가에 스치고
사랑해요 사랑해
수없이 되새기는 말 사랑해요
사랑해 입가에 되뇌이는 말
너와의 이별은
유리에 베인것처럼
상처만 깊숙히 남아
지워지지가 않아
그때는 모질게 말했지만
거짓말로 상처 남겼지만
진심이였던 한마디 널 사랑해
너와의 이별은
유리에 베인것처럼
흉터만 깊숙히 남아
지워지지가 않아
그때는 모질게 말했지만
거짓말로 상처 남겼지만
진심이였던 한마디 널 사랑해
너와의 이별은
유리에 베인것처럼
흉터만 깊숙히 남아
지워지지가 않아
그때는 모질게 말했지만
거짓말로 상처 남겼지만
진심이였던 한마디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