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든 것을 다 잃었던
지난 겨울을 기억하네
쓸쓸한 바람이 불었던
시렸던 그림자 속의 나
지나간 모든 것은 시간에
맡겨두고서
난 어디까지 걸어왔나
겨우 도착했었던
따스했던 네 미소에
나는 모든것을 다 주려고 했지만
상냥한 도끼로 깔끔하게
내려쳐진 마음
슬프진 않았지만 아프긴 했었네
나는 아무렇지 않아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져 내리는거야
바로 그런 날에
지나간 모든 것은 시간에
맡겨두고서
난 어디까지 걸어왔나
겨우 도착했었던
따스했던 네 미소에
나는 모든것을 다 주려고 했지만
상냥한 도끼로 깔끔하게
내려쳐진 마음
슬프진 않았지만 아프긴 했었네
나는 아무렇지 않아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져 내리는거야
바로 그런 날에
상냥한 도끼로 깔끔하게
내려쳐진 마음
슬프진 않았지만 아프긴 했었네
나는 아무렇지 않아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져 내리는거야
바로 그런 날에
상처는 아문다 언젠가는
아무 일 없듯이
잘알고 있지만 아프긴 아프다
우린 인연이 아냐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은 끝이나 버렸던거야
바로 그런 날에
나는 아무렇지 않아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져 내리는거야
바로 그런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