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써 옅은 미소를 띠며
말하지만
아닌 척 숨기고 덮어보아도
이내 들켜 버리는 초라한 마음
나 역시 널 만나기 전엔
그랬을지도 몰라
빛나는 눈빛 멋진 그림
난 행복한 모습이야
이제 아픈 마음 따위는
꼭 저 멀리 날려버리길
하늘을 올려다볼 때에도
너무 많은 생각은 붙잡지 않길
나 역시 널 만나기 전엔
그랬을지도 몰라
푸른 하늘 많은 구름 그 모든
의미를 알아
하얀 드레스가 너무 멋지게
어울려 보이는 네가
부러워 난 부러워
슬퍼질 만큼 부러워
우리 역시 많은 의미를 쉽게
놓쳐온 건지도 몰라
보고 싶은 만큼 보여주고 싶은
만큼만으로
모든 마음들 잊은 채 아무 일 없어
보이는 네가
부러워난 부러워
슬퍼질 만큼 부러워
부러워 난 부러워
미워질 만큼 부러워
tell me about you
ordinary five
tell me about you
ordinary five
tell me about you
ordinary f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