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멈춘채

소설
앨범 : If
한참 오래 걸렸어
십년이 훨씬 더 된거 같은데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긴 하루가
녹슨 추억이 됐어
그날 보였던 미소
아무리해도 지워지지가 않아
지금도 잊지 못할 만큼 생각나
나를 환상에 가둬
사랑이 떠났다
하루가 멈춘채 가질 않아
지워도 털어낼 수 없어
외면 할 수록 거울 조차 볼 수가 없어
모든게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가고 싶어
내 모습 볼 수 있을 그때로
그날 보였던 미소
아무리해도 지워지지가 않아
지금도 잊지 못할 만큼 생각나
나를 환상에 가둬
눈물이 흐른다
하루가 지나도 끝이 없이
지워도 털어낼 수 없어
외면 할 수록 거울 조차 볼 수가 없어
모든게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가고 싶어
내 모습 볼 수 있을 그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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