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그렇게 떠드는지
악성루머 퍼뜨리는지
방구석 비겁하게 숨어서
악플 달면서 뻐기는지
너 때문에 죽어가는 한 사람
이 전에도 충분히 봤잖아
난 니들이 같잖아
늘 가짜라는 걸 내 눈으로 봤잖아
니 인간성은 뻔해
걍 무시하는 게 난 편해
괜한 편애 보기 불편해
꼴 사나워 왜 저래
그만해 마녀사냥
그 심장에 꽂는 화살
현실에서는 벙어리
그 연기력에 보낼 게 찬사
죽어가는 한 인간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제발 비켜달라고 위독하다고
눈물흘리며 말을 하지만
특종에 눈이 멀어
본 체 만 체한 꼴 보며
괜시리 내가 더 열받아
눈물이 핑 고여
한시가 위독한 상황
여전히 그 길 꽉 막아
더 좋은 앵글 잡아내랴 혈안
그 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어
저건 인간의 도리가 아냐
한낯 상품거리
그 목숨까지도
니들 이슈거리잖아
Life or Death Sort out the mess
삶이 뒤엉켜버린 이 거린
State of chaos
온통 어둠 뿐인 듯한 앞길야
회복불능 극한 광기야
자칫 잘못하다가는 죄악이 되지
마피아 삶과 죽음 그 관계
동전의 양면 같아
포기하려하는 순간
비겁한 도망자 돼
생각보단 살만해
결국은 만회가 돼
시련에 고개 숙여
스스로 파괴하네
홀로 외로운 나그네가
내가 된 것만 같은데
삶이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그네인 듯해
Tonight is the night
하늘을 봐
이 반짝거리는 별을 봐
느껴 아직도 이 세상의 거룩함
각자의 Race
야누스 Face
겉과 속이 다른 거짓된 모순에
늘 속는 Fake
날카로운 창에 다쳐
그 맘의 문은 닫혀
점점 깊어지는 상처
어두운 암흑 속에 갇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