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병

씬(Scene)
등록자 : 소영이^^
미안하단 그 인사가 마지막이니..
나는 아직 할말이 많은데..
오랜 시간이 흐르면..
잊혀진다고...
조금만 더 참아보라던 그말....

아파와 또 아파와...오랜 병처럼..
내멋대로 너를 사랑한
내 맘이 다시 아파와

차라리.. 나 차라리.. 너 모른다면...
나의 마음속에 남겨진 그대의 기억이..
지워질텐데...

웃고 있는.. 내 얼굴이 더 슬퍼보여
흐려지는 내 눈에 눈물이..

애써 태연한척 해도.. 숨길수 없는걸...
더는 버틸 수가 없는걸...

아파와 또 아파와...오랜 병처럼.
내멋대로 너를 사랑한
내 맘이 다시 아파와

차라리.. 나 차라리.. 너 모른다면...
나의 마음속에 남겨진 그대의 기억이..
지워질텐데...

한번만.. 제발 한번만..널 가질수 없니.
너없이 난 니가 곁에 없는 난
죽을것 같은데...

아파도 나 아파도... 참아야겠지..
내멋대로 너를 사랑한
내 맘을 지워야겠지..

태우고 또 태워도.. 너 남았다면..
너와 같은 하늘 아닌 아주 먼곳으로 나
가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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