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해줘 지난 일들
좋은 기억만 해줘
사랑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 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츠린 내 자신의 부족함이
널 떠나게 했었나봐
오오오..니가 떠난 모든 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너 없이 살 수 있는 길은 없는지
아직 찾지 못하고 난 이렇게
우리의 죽음과도 같았던 이별을
벌써 넌 잊어버렸어
니가 떠난 모든 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니가 떠난 그 때부터
나는 바보가 됐어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