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l The End

Tee Time
앨범 : What Time Is It?
작사 : 블래스티 (Blasti), LT
One 내게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단 하나의 선물
조금씩 오늘도
한 걸음 배워 나가
너를 향해 좀 더 다가가는 법을
이런저런 일들이 참 많았지
하나씩 다 말하기엔
열여섯 마디가 짧구나
신발 끈을 굳게 묶던
오래 전 그 때부터
내 작은 세계를
일기장에다 쓸 때
무척 즐거웠고
그것이 날 만들어 갔어
난 들어왔던 멋진 곡들이
내게 줬던 감동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싶은 맘으로
내 길을 음악으로 바꿨어
Yeah 아직은 작고 미약하지만
언젠가 밝게 빛날
그날을 기약하지
다른 이가 변할 때도
묵묵히 난 여기 있을 테니
Hip Hop My one and only
조금만 기다려
2011년 이맘 때쯤
방황했었던 나
철이 덜 든 건 아니었지만
불안이 에워싸
성적은 항상 밑바닥  
딱히 할 줄 아는 거 없던 아이
힙합을 만난 후
그렇게 노트를 채워가
밤새 울고 또 울었어 동시에
날 키우시던 할머닌
건강악화로 인해서 병원 신세
그 때문에 이 악 물었어
그땐 너무도 어려서
이 펜마저 놓치면
나도 감당 못 할 것 같았어
매일 다그쳐 내일의 나를 보면
칠흑 같던 어둠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이 보여
놓치지 않기 위해 뛰어
힘들면 또 걸어
살아가면서 이리 간절한 적
한 번 없었던 나라서
나도 알아 이 길이
쉽지만은 않다는 거
But 내 맘의 반창고
상처 난 내게 넌
안식처가 돼 준 Hip hop
널 절대 잊지 못해
I remember that
항상 가슴 속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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