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멈출 수 없었어 너에게 흐르는 나의 마음을 피할 수 없었어
안되는 줄 알면서 너에게로 내 마음 흘러만 갔어
난 알고 있었어 우리의 사랑이 길지 않단 걸
느낄 수 있었어 상처뿐인 사랑에 결국 남아있는 건 이별뿐이란 걸
너의 눈동자 너의 그 목소리 너의 그 손길
그리워 느끼고 싶어 내 가슴 터질 것 같아
단 한번 나의 생에 다시 한번 너를 만나
못다한 내 사랑을 전할 수만 있기를 바래
꼭 떠나야 했는지 그토록 모질게 그래야 했는지
미워도 했지만 마음 약한 나는
상처뿐인 사랑에 떠난 널 이해해
너의 눈동자 너의 그 목소리 너의 그 손길
그리워 느끼고 싶어 내 가슴 터질 것 같아
단 한번 나의 생에 다시 한번 너를 만나
못다한 내 사랑을 전할 수만 있기를 바래
언젠가 나의 노랠 듣는다면 내 마음 느껴진다면
오직 너뿐인 나에게 와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