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가버린 오랜
시간에 바래온
구원을 향해 가는 머나먼
길에 두려움
내게 오직 너만 단 하나의 희망
내게 오직 너만 내 유일한 소망
잠 못 이루던 그 밤 한숨
지었던 새벽
지나간 날에 아쉬움 다가올
날에 설레임
내게 오직 너만 단 하나의 희망
내게 오직 너만 내 유일한 소망
이렇게도 널 부르네
이렇게도 널 느끼네
밤새도록 널 찾아서
그 안개 속을 걸어
비를 맞으며 걸어
내게 오직 너만 단 하나의 희망
내게 오직 너만 내 유일한 소망
이렇게도 널 부르네
이렇게도 널 느끼네
밤새도록 널 찾아서
그 안개 속을 걸어
이렇게도 널 부르네
이렇게도 널 느끼네
밤새도록 널 찾아서
그 안개 속을 걸어
비를 맞으며 걸어
정처없이 걸어
비를 맞으며 걸어
하염없이 걸어